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문단 편집) === 2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BC0, #5F4B8B)" {{{#white,#black '''[2회 예고] 2016년 11월 12일 방송'''}}}}}}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2V-hoQaSCGU)]}}} || ||<:><-4>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여행 경로(2회)'''|| ||<:>'''소원, 은하, 유주''' ||<:> 슈테판 대성당 ||<:><|2> {{{+1 →}}} ||<:> ALT & NEU[* 영화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 중 한 곳으로 비엔나 시내에 있는 레코드 가게다.]|| ||<:>'''예린, 신비''' ||<:> [[류블랴나]] 시내 ||<:> 류블랴나 성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돌고돌아 슈테판 성당에 도착한 소원, 유주, 은하.''' '''류블라냐 경치에 감탄한 예린과 신비''' 숙소를 떠나 스웨덴 광장에 도착한 오스트리아 팀의 [[김소원(배우)|소원]]과 [[은하(VIVIZ)|은하]] 그리고 [[유주]], 목적지인 슈테판 대성당까지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우선 차에서 내리자마자 잔뜩 흐린 날씨와 비가 반겨주었다. 은하는 가이드북을 보면서 슈테판 대성당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 어제 무사히 지하철을 타고 숙소에 도착하는데 크게 기여한 ~~지니어스~~ 은하의 활약을 다시 기대해볼까 싶었으나, 길을 찾던 중 소원이 어느 건물을 지목한다. 그러나 그 건물이 아니다. 은하도 지목한 다른 건축물도 아니었다. 길을 잃은 셋은 결국 현지인들에게 물어 도음을 받기로 하고 유주가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슈테판 성당이 어디있냐는 물음에 일행은 대답이 아닌 웃음을 터뜨렸다. 이들이 물어본 사람들은 '''독일에서 온 할아버지 할머니 관광객'''. 잠깐의 대화 후 다시 현지인을 찾아서 물어본 끝에 제대로 된 길을 안내받았지만 여전히 헤멨다. 은하는 걸어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 지도를 봐도 독일어를 읽을 수 없어서 고생했다고 술회했다. 알고보니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도보 1분으로 갈 수 있는 최단거리를 두고 먼 길을 돌았던 것.''' ~~[[엄지(VIVIZ)|엄지]] :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데...~~결국 '''20분을 헤멘 끝에 슈테판 성당에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웅장함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으며 멤버들은 드디어 슈테판 대성당에 입성한다. 외관의 웅장함과 내부의 화려함에 감탄을 계속하며 경건함까지 더해진 일행들. 소원과 은하가 전망대와 북탑을 가자고 이야기하는데 ~~다른세상 사람~~ 유주는 ~~자체 음소거 한채~~ 천정 쪽을 계속 응시하며 이야기를 듣지 못한 채 일행과 이동하지 못하며 셋은 갑자기 헤어지게 된다. 이것이 유주가 사라졌던 전말. 제작진들과 소원, 은하 모두 당황하여 황급히 유주를 찾기 시작하는데 정작 ~~감성 길치~~'''유주는 성당 신자석에 앉아있었다.''' 여행 후 유주는 너무 찾기 쉬웠다고 해명했고, 은하와 소원은 당황하여 찾고 다녔는데 정작 유주는 '쟤들이 왜 저러고 있지' 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앞으로는 개인행동을 자제하기로 하였다. 편집된 장면들 사이로 "잘했다"고 건넨 은하의 말로 미루어 보아 발견 당시에 유주는 개인적인 기도를 마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심각한 상황이 벌어진 사실은 생각도 못했다고.[* 여행 중의 감동 혹은 감상으로 세계 유명성당이나 교회, 사찰 등을 방문한 기회에 기도나 명상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일로 볼 수 있다. 유주같은 천주교 신자에겐 전 세계 어디든 집근처 본당과 똑같은 성전이기 때문에 더더욱 자연스러울 것인데 제작진이 출연자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채 자칫 사고로 이어지면 안되었기 때문에 개인행동 자제라는 ~~교무실 면담 같은~~ 결론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스러웠던 경우였던 천주교 신자인 [[꽃보다 할배]]의 [[박근형]] 참조.] 우여곡절 끝에 대성당 전망대에 들어간 일행은 한눈에 들어오는 비엔나 시내와 23만장의 타일로 만든 모자이크 지붕 및 전망대에서 보는 성당과 비엔나의 전경에 감탄한다. 다만 유주는 난간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는 등, 여전히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성당을 나와 마차[* 비엔나의 명물마차 피아커(Fiaker)를 탔는데 이용료가 80유로로 비쌌다. 흥정 끝에 깎는데 성공하고 타게된다.]를 타고 구 시가지 투어를 했다. 중간에 신왕궁과 헬덴광장을 돌아본 후 다시 마차를 타며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류블랴냐에 도착해 사진을 찍다 비를 피하던 [[예린]]과 [[신비(VIVIZ)|신비]]는 다시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다 류블랴냐 성으로 가는 관광열차에 탑승한다. 둘은 기차보다는 마치 굴절 버스에 가까운 관광열차에 놀라는 반응이었다. 풍경을 감상하며 류블라냐 성에 도착한 예린과 신비는 성 모형을 확인하고 전망대로 향한다. ~~[[예린]] : 엄마 아빠 기다려요~~ 골뱅이 계단을 오르며 ~~우리집~~ 상황극을 하는 예린, 신비도 점점 상황극에 동화되어 가고 둘은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계단을 오른 끝에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 올라서자마자 프레셰렌 광장부터 시작해 수많은 붉은 지붕과 류블라냐차 강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가 펼쳐졌고 ~~우리집 옥상에 입성한~~ 예린과 신비는 본격적인 포토타임을 가지며 비 때문에 고생한 것 이상의 보상을 누렸다. 전망대를 방문한 후 인터뷰에서 신비는 [[슬로베니아]] 전체가 전체가 다 보이고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다고 이야기했고 예린은 올라온 순간 "뭔가 딱 내 세상?"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포토타임 후 예린과 신비는 가족여행 지도가 목표인 만큼 별점을 매기기로 했는데 예린은 5점 만점에 '''4점''', 신비는 '''4.5점'''을 매겼다. 예린은 온 가족이 함께 오르기엔 너무 높았던 것이, 신비는 올라갈 때 추웠던 것이 감점 요소. 총론은 '''가족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 셋째날을 맞아 오스트리아 팀은 첫 행선지로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촬영지였던 음반가게 "ALT&NEU"를 방문한다. 유주는 이 가게 이름의 뜻이 OLD & NEW ~~옛것과 새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기대감을 갖고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멤버들은 가게 안에 가득한 [[LP]]판을 보고 신기해했다.[* 유주는 생일선물로 한 팬으로부터 턴테이블을 선물 받았는데 아직 써보지 못했다고 한다.] LP판을 찾으며 시간을 보낸 일행들은 드디어 음악을 감상한다. 소원과 은하가 들은 음악은 [[로저 테일러]]의 "Strange Frontier"[* 원래 락밴드 퀸의 드러머이지만, [[프레디 머큐리|락 보컬 중 최고로 평가받는 보컬]]이 밴드 내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보니 그의 가창력은 잘 드러나는 편은 아니나, 밴드 내에서 고음 담당을 맡고 있기도 하고, 가창력도 괜찮은 편. 이 앨범은 로저가 퀸의 일원이 아닌 솔로로 낸 앨범이다.], 유주가 고심 끝에 찾아 들은 음악은 [[슬레이드]][* 슬레이드는 해외에서는 글램 록 쪽에서는 선구자적으로 후대에 영향이 큰 밴드이지만, 국내에서는 컴온 필 더 노이즈의 원곡 밴드로만 알려졌고 정발판이 없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밴드이다. 일단 74년 곡이고, 유주가 태어나기 전에 인기가 있던 밴드라 알고 골랐을 리는 없다.]의 "Just A Little Bit". 소원은 또 다시 LP를 골라 들으려는데 LP소리가 안 들렸다. 알고 보니 LP 위에 LP를 얹었다.(...)[* 턴테이블 위에 엘피 판을 두 장 겹쳐 돌려도 LP판이 변형되어 있지만 않으면 대개 별 문제 없이 재생이 된다. 턴테이블 모터는 충분히 강하며, 톤암도 아래위로 움직이는 거라 괜찮다. 무거워지면 회전이 안정되고, 빠르게 다음 판을 틀 수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겹쳐 얹고 돌리는 경우(음악다방 DJ같은 경우)도 있었다.] 유주와 은하는 비포 선라이즈의 한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주인의 자상한 안내를 받으며 감상실을 찾았다. 사실 그 장소는 영화를 위해 특별제작 된 세트이고 원래는 창고라고 한다. 대신 나온 음악의 자켓을 확인할 수 있었다.[* Kath Bloom의 "Come Here" ] 소원과 은하가 레코드샵의 분위기에 취해 줄리 델피의 연기에 도전했지만 NG를 냈다. 감정 이입이 안 되어 영화 상황극은 잘 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며 에코백까지 선물 받았다. 한편, 유주는 레코드 가게 방문을 마치며 LP를 구입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ABC0, #5F4B8B)" {{{#white,#black '''[2회] ‘비포 선라이즈’의 줄리 델피가 된 은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8sK0zoo6o)]}}} || 류블라냐 성 투어를 마친 예린과 신비는 귀여운 아기를 만나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두 사람은 케이블카로 내려가서 벤딩머신[* 간단한 식음료, 담배를 판매하는 자동 판매기] ~~[[신비(VIVIZ)|신비]] : 난 댄싱머신~~으로 판매되는 매일 아침 목장에서 짜낸 신선한 우유를 사러 간다. 우선 병부터 구입하고 1리터짜리 우유를 골랐는데[* 가격은 1L가 1유로, 500mL는 0.5유로, 200mL는 0.2유로 마지막으로 100mL는 0.1유로라고 한다.] 정작 병은 500mL짜리를 골랐다. 뒤늦게 스톱 버튼을 눌렀지만 이미 우유는 넘쳐버린 뒤. 어찌되었든 살뜰하게 우유는 맛있게 마신 예린과 신비. 그런데 이 둘을 알아봤는지 현지의 버디들이 나타났다. 유럽 팬들의 등장에 반가워하는 예린과 신비는 길거리에서 즉석 싸인회를 가지고 사진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회부터는 쿠키영상을 공개했는데, 첫 영상은 둘째날 취침전 멤버들의 건강 챙기기! 소원과 은하 그리고 유주가 등장했는데 은하는 스트레칭을 하고, 소원과 유주는 한식 습관에서 벗어나 유럽음식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나누다 유주가 [[BUDDY]]들이 선물해준 간식을 보여준다. 은하는 비트즙을 챙겨왔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제작 협찬을 한 네이처드림의 제품. 한편 유주는 [[양배추]], [[브로콜리]] 녹즙을 마셨다. ~~저 이런거 좋아해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